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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평과 밑줄: 한순간에, 타 버린 비밀, 파란 눈, 하트 잭

한순간에 | 수잰 레드펀 | 김마림 옮김 | 열린책들이기심을 드러내는 극한 상황 설정은 좋았지만(5별)+간호사 장면은 정말 뭥미했음(1별)+울컥울컥하다가도(4별)+로맨스에 간지러워져. 남은 등장인물들에게 짝을 지어주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걸까(2별) =3별사람은 자신의 삶이 한순간에 강탈당할 수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간다. (238-239)...

백자평과 밑줄: 사랑광기죽음, 카메라, 소설가, 성자, 역사의끝

사랑 광기 그리고 죽음의 이야기 | 오라시오 키로가 | 엄지영 옮김 | 문학동네제목이 선방했다. ‘사랑-죽음’이라는 진부한 조합 사이에 광기가 들어가니 병적으로 어두워진다. 내용도 그러한가? 글쎄. 사랑이 있고 광기가 있고 죽음이 있기는 하다. 사랑은 싫고 광기는 가끔 무섭고 죽음은 별 감흥이 없다. 이를 어쩌지. 기예르모 델 토로의 극찬을 어째. (로...

백자평과 밑줄: 맥파이, 치과의사, 기울어진 세상, 빅슬립, 법의관

추리 소설 편집자에게 결말 없는 원고를 읽게 해서는 안 되는 거다. 훌륭한 탐정이 되어 버리거든.탐정 소설의 핵심은 진실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불확실로 가득한 세상에서 모든 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는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면 자동적으로 속이 시원해지지 않는가. 이야기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모방한다. 우리는 긴장과 애매모호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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