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커트보니것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수술의 탄생, 제멜바이스

수술의 탄생 | 린지 피츠해리스 | 이한음 옮김 | 열린책들19세기 말 활동한 영국 의사 조지프 리스터(1827~1912) 평전이다. 내용을 잘 함축한 원제가 이렇다. The Butchering Art: Joseph Lister's Quest to Transform the Grisly World of Victorian Medicine. 빅토리아 시대 소...

백자평과 밑줄: 사랑광기죽음, 카메라, 소설가, 성자, 역사의끝

사랑 광기 그리고 죽음의 이야기 | 오라시오 키로가 | 엄지영 옮김 | 문학동네제목이 선방했다. ‘사랑-죽음’이라는 진부한 조합 사이에 광기가 들어가니 병적으로 어두워진다. 내용도 그러한가? 글쎄. 사랑이 있고 광기가 있고 죽음이 있기는 하다. 사랑은 싫고 광기는 가끔 무섭고 죽음은 별 감흥이 없다. 이를 어쩌지. 기예르모 델 토로의 극찬을 어째. (로...

백자평과 밑줄: 빈티 파워 사라진 세계 갈라파고스

빈티 은네디 오코라포르 지음, 이지연 옮김, 구현성/알마빈티는 네고시에이터. 전쟁을 근절하는 협상의 힘을 봅니다. 서문의 제미신은 반가웠어요.이어서 족장이 소리 높여 말했다. “내 평생에 처음으로 나는 기존에 믿던 것을 완전히 벗어난 무언가를 배우고 있소.” 족장이 말했다. “인간들을 받아들여 감싸주는 곳에 이처럼 명예가 있고 식견이 있을 줄 ...

몰아 쓰는 400자평과 발췌문

보트 위의 세 남자 - 제롬 K. 제롬 지음, 김이선 옮김/문예출판사 몽모렌시 역시 내내 같이 있었다. 몽모렌시가 삶에서 추구하는 야망은 훼방을 놓고 욕을 얻어먹는 것이었다. 만약 자신을 원하지 않는 장소에서 옴죽거리다가 완벽하게 성가신 존재가 될 수 있다면, 그래서 사람들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그의 대가리에 아무것이나 막 집어던지게 만들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