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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

질식 - 척 팔라닉 지음, 최필원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말랑말랑하고 포근포근한 소설을 읽었다고 느낄 때 뭔가 ‘센’ 글로 독서의 균형을 (그런 게 있다면) 맞추려고 하는 경향이 내게는 있는 모양인데, 그럴 때 찾는 작가 중 한 명이 척 팔라닉이다. 인간 내면의 깊은 어둠이나 폭력성, 중독, 슬픔 같은 게 무심한 문체로 그려지는 작품 말이다. 근...

아버지 이젠 뭘 하죠?

파이트 클럽 - 척 팔라닉 지음, 최필원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영화를 안 봐서 내용을 전혀 모르고 읽었는데 그러길 잘 한 것 같다. 불안함과 현대 소비사회에 대한 조롱이 불면증, 정신분열, 폭력, (자기)파괴 등의 방식으로 강렬하게 표현된 이 사람의 글이 이상하게 나는 참 좋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무심하게 툭툭 던져지는 문장들과 시도 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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