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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브스 + 신의 망치

 뭐하면서 꿈지럭대느라 독후감도 하나 올리지 않느냐고…… 아무도 추궁하지 않았다. 바쁘지는 않았다. 읽었다. 여름이 끝나서 섭섭하다고 입을 떼려다가, 아뿔싸. 여름 따위, 지구가 생난리인걸. 달이 폭발하거나 소행성이 날아드는 천재지변. 살려고 혹은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SF 읽고 오니 세상 조용하구나. 자장가 같은 귀뚜라미 소리 사랑스럽고, 흡...

라마와의 랑데부

라마와의 랑데부 - 아서 C. 클라크 지음, 박상준 옮김/아작‘달라이 라마와의 대화’ 라는 책으로 링크할 뻔했다. 대화 아니고 도킹, 만남이다. 라마가 뭐기에 랑데부하나. 태양계 쪽으로 쏜살같이(시속 10만 킬로미터 속도를 ‘쏜살’이라고 할 수 있다면 말이지만) 날아오는 소행성. 혜성이랄 수도 있겠는데 알고 보니 원통형 인공구조물이다. 길이가 무려 50...

3001 최후의 오디세이

3001 최후의 오디세이 아서 C. 클라크 지음, 송경아 옮김/황금가지<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의 마지막 이야기와 장황한 고별사. 장황하다고는 했지만 매우 친절하고 따뜻한 뒷이야기를 제공한다. ‘출처’도 별개 장으로 엮여 있으면서 과학적인 설명과 땡스투를 겸한다. 과학적인 설명? 이야기의 설정들이 허황된 것만은 아님을 보여주는 구구...

206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61 스페이스 오디세이 아서 C. 클라크 지음, 송경아 옮김/황금가지1987년에 쓰인 2061년이고 2017년에 읽는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에 쓰였고 44년 후가 배경인 셈이다. 2061년인 이유는 아마도 핼리 혜성 때문이었던 모양이다. 약 76년 주기로 태양을 공전하는 혜성. 일생 한 번 볼까 말까한 낭만적인 돌덩어리...

2010 스페이스 오디세이

2010 스페이스 오디세이 아서 C. 클라크 지음, 이지연 옮김/황금가지다시 쓰는 리뷰. HAL도 아니면서 에러를 일으킨 내 컴퓨터 탓…… 은 아니고, 컴퓨터가 자꾸 꺼짐 현상을 보인 건 맞지만, 취기로 인한 내 머릿속 에러가 더 문제였고 컴퓨터는 오늘 멀쩡하게 잘 돌아간다. 그러니 다시 HAL에게로.우린 잠자는 거인을 깨워 일으키려는 참이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아서 C. 클라크 지음, 김승욱 옮김/황금가지 영화와 소설이 같이 제작되었고 영화개봉이 소설보다 더 일렀다. 최초 유인우주선이 달에 착륙하기도 전 해인 1968년에 소환하는 2001. 2017년에 읽는 기분이 묘하다. 작품보다 우리가 더 낡은 것 같다. 영화는 본 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한 와중에도 장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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