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문득 본 진실

시간 추적자들 - 하랄트 바인리히 지음, 김태희 옮김/황소자리 <팅커스>의 조지 크로스비는 시계 수리공이었다. 시계-시간-시간 추적자들로 이어지는 독서. 불문학, 독문학, 라틴어문학, 철학을 전공한 저자, 하랄트 바인리히가 ‘시간’에 관해 쓰니 이런 책이 되는구나. 문학, 철학, 경제, 법률에서의 시간이 종횡무진으로 소개된다. 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