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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아 10호

미스테리아 10호 - 미스테리아 편집부 엮음/엘릭시르축제 같은 표지다. 비로소 새해인가 싶다. 특집기획1은 2016년 미스터리 연말 결산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많이 팔린 책들 소개와 필자들의 ‘개인적 취향’으로 고른 작품들의 짤막한 감상이 실렸다. 내가 읽은 책이 나오면 아는 사람 만난 듯 반갑고, 읽지 않았는데 소개가 근사하면 보관함이 살찐다. 특집기...

미스테리아 7호

미스테리아 7호 - 미스테리아 편집부 엮음/엘릭시르그렇단다. 디자인이 예전보다 약간은 덜 산만한가 싶기도 한데 완전히 탈바꿈한 수준은 아니어서 ‘대놓고 B급’ 느낌은 여전하다. 그래도 본다. 이번에는 정성일 평론가의 <곡성> 리뷰가, 분량이나 비중 면에서 거의 주인공 격으로 들어앉은 것 같은데 <곡성>을 보지 않은 나로서는 무척 안...

쌍옥적(雙玉笛)

한국 최초의 추리소설이란다. 그때 용어로는 ‘정탐소설.’ 이해조 지음. <미스테리아>7호 부록으로 딸려 왔기에 단숨에 읽었다. 부록을 성실히 읽은 건 처음이지 싶은데. 이런 부록 좋다. 받자마자 재활용 종이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샘플북’ 나부랭이보다 훨씬. 우리 옛말 좋아한다. 박력 있고 차지고 거침없으면서도 예의 바르(게 여겨지)고.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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