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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평과 밑줄: 사랑광기죽음, 카메라, 소설가, 성자, 역사의끝

사랑 광기 그리고 죽음의 이야기 | 오라시오 키로가 | 엄지영 옮김 | 문학동네제목이 선방했다. ‘사랑-죽음’이라는 진부한 조합 사이에 광기가 들어가니 병적으로 어두워진다. 내용도 그러한가? 글쎄. 사랑이 있고 광기가 있고 죽음이 있기는 하다. 사랑은 싫고 광기는 가끔 무섭고 죽음은 별 감흥이 없다. 이를 어쩌지. 기예르모 델 토로의 극찬을 어째. (로...

자신의 이름을 지킨 개 이야기

자신의 이름을 지킨 개 이야기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엄지영 옮김/열린책들세풀베다의 2015년 작품. 지금의 칠레 아라우카니아 주에 해당하는 지역 마푸체인들이 외지 사람들로부터 쫓겨나는 배경의 이야기로 마푸체족 전래동화인 모양이다. 야만은 문명의 반대말이 아니라 비슷한 말이 되기 십상임을, 개의 시선으로 본다. 삶과 자연에 대한 충직함,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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