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허 아이즈 Smoking

비하인드 허 아이즈 
사라 핀보로 지음, 김지원 옮김/북폴리오

 

“좋아요. (…) 그럼 그렇게 해요. 하지만 난 오래 머물지는 못해요.”
그녀가 정말 좋다. 강하고, 따뜻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아주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사람. (125, 강조는 나)


당황스러워서 무슨 말을 남겨야할지 모르겠다. 서지분류 스릴러였잖아. 상대를 조종하여 이용하는 사람, 선의로 도와주려는 사람, 거짓말 솔직함 망설임 등 재미있게 읽히던 심리묘사가 갑자기 4차원으로 가버리면…… 어이가 없잖아. 아델과 데이비드는 부부이고 루이즈는 이 부부와 각각 친구가 된다. 데이비드는 잘생겼다는데 나로선 매력을 별로 못 느끼겠고 (바보 같고) 아델의 치밀한 계획과 실행은 복수심인지 사랑인지 나중에 드러난다. 루이즈의 건강함은 좋았으나 불난 집에서 직접 사람을 구하려 하다니 (바보같이) 무모하다. 화재신고는 119. 즉시, 무조건.



덧글

댓글 입력 영역


moon

CURRENT MOON

뉴스타파

알라딘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