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세계 서점X NoSmoking

떼거리 서점 유랑단의 ‘이딴’(6) 책, 다른 말로 내가 옮기자면 ‘출판사 편집자들이 짬짬이 떠난 세계 서점 방문기 (부럽지용?)’
내 한 자 평은 이렇다. ‘네.’

개봉열독X 세트 한정판 부록인데 베일에 싸인 세 권만큼이나 인기가 있는 듯하다. 자그마하고 예쁘다. X 세트 기획 연유가 프롤로그에 설명되어 있다. 무엇보다, 형제자매님들(ⓒ마포김사장), ‘각잡지’ 않은 글과 사진이 좋다. 뭐 재미난 일 없나…… 두리번거린 듯한 판매이벤트와 특별책자. 귀엽고 사랑스럽고 부러운 동시에 (실례) 안쓰럽고 막 그렇다. 세 출판사 편집자들의 고군분투와 잉여력 동원이 고스란하여 정말 좋아하는 일을, 능력 있는 사람들이 재미있게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독자로서도 흔치않은 두근두근 서프라이즈 즐거움이 고맙다. 어차피 살 책, 재미있는 프로모션에 포장까지도 예쁘다면야. 스스로에게서 선물 받는 기분 만끽하였다.


마지막 쪽.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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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달을향한사다리 2017/05/18 15:44 # 답글

    '스스로에게서 선물'... 맞아요^^ 우리처럼 어린이도 아니고 어버이도 아니고 스승도 아니면서 성년의 날은 한참 전에 지난 사람들은 5월에는 셀프 선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ㅋㅋㅋ
  • 취한배 2017/05/19 17:39 #

    ㅎㅎㅎㅎ '셀프 선물'이 정당성을 획득하는 5월! 서점 장바구니를 결제하는 손가락이 어쩐지 가볍더라고요?ㅋㅋㅋㅋ 사다리 님도 선물 많이 하세욘~ (200권이라는 널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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